
“국내 증시의 고질적인 저평가 요인으로 꼽혀온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결하려면 상속세 제도가 개편돼야 합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상법 개정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등이 이뤄지면서 국내 증시 여건도 상당 부분 개선됐지만, 상속세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는 구조적으로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은 최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상속세가 있는 나라에선 상장사 주가 상승이 승계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한국은 최고세율과 최대주주 할증이 겹치면서 그 부담이 더 크게 작동한다” 고 말했다. 그는 “이 같은 구조가 지배주주와 일반주주 간 이해 충동을 키워 기업가치 제고 흐름을 제약할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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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7일 / 출처 마켓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