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자산운용이 정부의 국내 증시 밸류업 기조에 맞춰 신규 펀드를 설정하며 정책 수혜 기업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회 계류 중인 3차 상법 개정안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주요 경제 정책 변화를 포착해 상승 모멘텀이 존재하는 종목에 베팅하는 전략이다.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을 가리지 않고 저평가된 기업 펀더멘탈 제고에 관한 기대감이 시장에 높아진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라이프운용은 ‘정책변화 일반사모투자신탁 수익증권 제 1·2종’을 설정했다.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는 삼성증권이며, 모집규모는 약 165억원이다.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과 협업해 선보인 사모재간접 공모펀드의 하위펀드 중 하나다. 이와 함께 라이프운용은 ‘글로벌자산배분’ , ‘스페셜티롱숏’ 등 총 3개 상품을 하위펀드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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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7일 / 출처 : theb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