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News

[기사] 라이프운용, IBK-JB캐피탈과 손잡고 메자닌펀드 내놨다.

By 2025-08-04No Comments

라이프자산운용이 IBK캐피탈 , JB우리캐피탈과 공동 운용하는 블라인드 메자닌 펀드를 출시했다.
라이프자산운용과 IBK캐피탈은 지난해 말 세컨더리 펀드에 이어 상장사 메자닌으로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아직 코스닥 시장은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진입해 수익을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이프자산운용은 최근 IBK캐피탈 , JB우리캐피탈과 공동 GP를 맡은 신기술투자조합을 결성했다. 500억원 규모로 IBK캐피탈이 200억원 , JB우리캐피탈이 150억원 출자했고 라이프자산운용이 리테일 및 기관자금을 펀딩해 150억원을 조달했다.

라이프자산운용과 IBK캐피탈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2월 말 약 1030억원 규모로 ‘2024 아이비케이씨-라이프 세컨더리메자닌 신기술투자조합’을 결성한 바 있다. 이 펀드는 이름이 세컨더리 메자닌이지만 주력 투자 자산은 세컨더리 마켓이 있는 비상장 구주였다. 메자닌은 보조 전략으로 활용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반면 이번 블라인드 메자닌 펀드는 주요 투자 대상이 상장사 메자닌이다. 라이프자산운용은 메자닌 펀드 외에도 그간 코스닥벤처 펀드나 공모주 펀드를 꾸준히 설정하며 메자닌 소싱 전문성을 쌓아왔다. 꾸준히 메자닌 투자를 진행해온 만큼 딜소싱으로 빠르게 자금을 소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라이프자산운용에서는 남두우 대표가 이끄는 운용2본부가 운용을 맡는다. 라이프자산운용은 공동대표 체제로 비상장 및 메자닌 투자는 남두우 대표가 , 상장주식 투자는 강대권 대표가 맡고 있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지난달 말 라이프 Mezzanine 일반사모투자신탁 제2호를 출시하기도 했다.
라이프자산운용이 단독으로 운용하는 블라인드 메자닌 펀드로, 141억원 규모 자금을 모았다.
라이프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 처음으로 블라인드 방식으로 투자하는 메자닌 1호 펀드를 출시한 바 있다.
프로젝트 펀드가 아닌 블라인드 방식이라는 점에서 업계에서 신뢰가 쌓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후략)

2025년 8월 4일 / 출처 the b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