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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다시 1조대 올라선 신규펀딩 … 레포펀드 부각

By 2025-06-237월 18th, 2025No Comments

한국형 헤지펀드 시장에 신규로 유입되는 자금이 다시 1조원대를 회복했다. 지난 4월 1조원대 아래로 떨어지며 위축됐으나 5월 증시가 회복되면서 1조3000억원대 자금이 새롭게 유입됐다. 교보증권의 레포펀드 시리즈가 1000억원대 규모로 여럿 출시되면서 시장을 견인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신규 설정된 한국형 헤지펀드는 총 74개로 4월(84개)에 비해 감소했다. 신규 설정 펀드는 지난해 하반기 감소하다가 올해 들어 다시 반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54개에서 1월 61개, 2월 75개, 3월 8개의 신규펀드가 설정됐다.

신규 펀드 개수는 다소 줄었지만 규모가 큰 펀드가 여럿 설정되면서 전체 설정액은 늘어났다. 5월 한국형 헤지펀드 신규 설정액은 1조 3355억원을 기록했다.

(중략)

주식형 펀드로는 라이프자산운용이 가장 큰 규모로 펀딩에 성공했다. 지난달 16일 ‘라이프 고배당 일반사모투자신탁 제2호‘ 를 420억원 규모로 설정했다. 최근 배당주, 금융주가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재빠르게 테마를 선점한 것으로 해석된다.

(후략)

2025년 6월 23일 / 출처 the b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