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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BNK에 보낸 공개서한···강대권 라이프운용 대표의 속내

By 2025-12-0912월 11th, 2025No Comments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이사

“BNK금융지주에 대한 장기투자자이자 파트너로서, 이번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가 시대가 요구하는 ‘축제’가 되기를 고대했다. 하지만 불행히도 현실은 관성을 벗어나지 못했다. 이들 중 BNK 주식을 단 한 주라도 보유한 사람이 없다. 사외이사 전원이 빈대인 현 BNK금융지주 회장과 함께 임기를 시작하거나 임기 중에 선임됐다. 7명 중 6명이 빈 회장과 함께 임기를 마친다. 운명 공동체다.”

BNK금융그룹 임추위가 8일 차기 회장 후보를 추천한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사진)가 지난 4일 회장 선임 절차를 즉시 중단하라는 공개 주주서한을 보냈지만 임추위는 예정된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사실상 라이프운용의 제안이 관철되지 않은 셈이다. 업계에서는 빈 회장의 연임을 점치는 분위기다.

(후략)

2025년 12월 8일 / 출처 theb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