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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수익률 34%’ 힘 받는 행동주의 공모펀드… “당분간 강세” 왜?

By 2025-07-308월 1st, 2025No Comments

새 정부가 주주 권리를 강화하는 ‘더 센’ 상법 개정안을 추진하면서, 주주 권리 확대를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전략의 ‘행동주의 펀드’가 재조명되고 있다. MMF(머니마켓펀드)·채권형으로 쏠린 공모펀드에서도 행동주의 펀드가 두각을 나타냈고,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주주권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한 ETF나 주주가치를 강화하는 종목을 선별한 ETF들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ETF 시장에서도 투자설명에 주주서한 발송, 주주권한 행사 등 행동주의 가능성 기재한 상품이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종가 기준 해당 ETF의 올들어 수익률 평균은 34.07%다. 이는 전체 국내 상장 ETF(레버리지·인버스 포함)의 평균 YTD 수익률 (14.46%)을 두 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국내 상장된 18개 행동주의 관련 ETF 가운데 YTD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라이프자산운용과 협업한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라이프자산주주가치액티브다. 해당 상품의 YTD 수익률은 41.38%다.

(후략)

2025년 7월 30일 / 출처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