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속세 인하와 스톡옵션 부여로 대주주와 C레벨 임원들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는 것은 한국 밸류업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합니다.”
강대권 라이프자산운용 대표이사는 2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thebell CFO Forum’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행사는 더벨이 ‘저PBR시대, 밸류업을 위한 CFO의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강 대표는 최근 코스피 지수 상승에도 여전히 저평가된 점을 강조했다. 코스피 지수가 2950포인트일 때 한국 주가수익비율(PER)이 9.8배로 이머징마켓 대비 약 30% 싸다는 설명이다. 폴란드와 아르헨티나 등 이머징마켓에 나타나는 PER 13배를 적용할 경우 코스피 지수가 4000포인트가 되며 일본과 대만 등 한국과 펀더멘탈 차이가 크지 않은 국가에 나타나는 PER 16배를 적용할 경우 코스피 지수는 5000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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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4일 / 출처 theb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