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통의 시간을 무협지를 읽으며 버틴 투자자”
샐러리맨을 꿈꾸던 평범한 경영학도가 증권사에 발을 들인 건 1988년이다. 그렇게 ‘가치투자 1세대’이자 ‘한국의 워런 버핏’으로 불렸던 이채원 라이프자산운용 의장의 수익률의 역사가 시작됐다. 그는 1997년 IMF의 칼바람 속에서도 수익을 냈고, 1999년 닷컴 버블의 광풍 속에서 모두가 코스닥을 외칠 때 홀로 ‘가치 투자’를 지켰다.
다만 그 과정이 결코 평탄한 것은 아니었다.항의 전화에 시달리고, 스트레스로 귀에 물이 차고, 병원 신세를 지면서도 이 의장이 포기하지 않은 것은 ‘잃지 않는 투자’ 내지는 ‘가치 투자’라는 단순하지만 가장 어려운 원칙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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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2일 / 출처 한경코리아마켓